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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4회 줄거리

계지웅(최진혁) 검사의 사무실에 실무관 보조로 일을 시작하게 된 임순(이정은)은

너무 신이 난다

애초에 공무원을 하고 싶어서 노력해왔던 미진(정은지)은

이렇게라도 본인이 하고자했던 일을 하게 된 것이 너무 기쁘다

"보고 싶다... 내가 최선을 다하면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임순이 보조로 온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계지웅과 주병덕(윤병희)실무관은

임순을 괴롭혀 스스로 그만두게 만들려고 한다

서류 정리를 직접 타이핑해서 정리해 가져오라고 하는데...

당근 말끔하게 해낸다

그동안 미진이 해 온 알바경력이 상당하기에 타이핑 알바도 해 와서 1000타는 문제없었던 것~

이번에는 젊은 사람이 잘 할 수 있는 복잡한 메뉴 주문을 시켜본다

뭘 추가하고 빼고 추가하고 ... 랩보다 더 빠르게 읊으면서 주문해보는 주병덕

그런데 그것도 똑부러지게 해오는 임순

심지어 산에 가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 출석요구서를 주고 오라고 하는데...

평소 암벽등반장에서 알바를 한 경험을 살려 바로 오전에 등반하고 점심시간에 돌아온 임순^^

진짜 이런 직원 있으면 엄청 대단하겠당~

아이돌 고원(백서후)은 근무를 마치다가 퇴근하는 중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는 임순을 보고 불러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밤이 되고 미진으로 변신~

고원은 그 모습을 보고 이상하다 싶다... 분명 자신이 본 건 임순인데???

계지웅은 미진을 만나 지난 번 살인사건의 목격자라고 조심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준다

각종 호신용품들을 사서 미진에게 건넨다

그리고 자신의 번호를 단축번호 1번으로 저장해주는데...

미진은 뭔가 마음속이 따뜻해지면서... 계지웅에 대한 감정이 생겨나는 것을 느낀다

 

마약 수사를 하는 중인 계지웅은 클럽에 가야 단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클럽에 잠입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옆에서 듣던 임순은 어느 클럽이 핫한지 문여는 시간은 언제인지

분위기는 어떤지 모르는 것이 없을 정도~

클럽 잠입수사에 백업을 하게 해달라고 해서 계지웅은 마지못해 허락을 한다

클럽에 들어가기 직전에는 임순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저녁이 되고 임순은 미진으로 변신~

사전회의를 할 때 마약거래의 상황을 포착하려면 VIP룸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나눈다

그걸 알고 일부러 무대에서 열심히 춤을 추는 미진

그래서 바로 부킹을 받아 VIP룸으로 들어가게 된다

들어가자마자 보니... 회의 때 보았던 마약이 보인다

뭔가 증거를 확보하려는 기회를 가지려는 미진

VIP룸에 있던 남자들은 자꾸 미진을 만지려고 하고...

미진이 가방에 가지고 있던 카메라를 들키게 된다

임순이 들어가도 소식이 없자 계지웅은 클럽으로 들어와

임순을 찾으러 다니기 시작한다

그러는 사이 VIP룸의 남자는 폭주하고 미진을 향해 공격을 하려고 하는데...

과연 계지웅은 미진을 구할 수 있을까?

 

이번 화를 보니 낮과 밤에 모습이 달라진다는 건 나름의 장점이 있네

특히 수사를 할 때는 더더욱~

미진과 계지웅간의 케미가 조금씩 나오는 것 같고...

임순과 계지웅간에도 뭔가 통하는 것이 생겨나게 되지 않을까?

*5회 예고*

클럽에서 미진을 보고 놀라는 계지웅... 왜 당신이 여기서 나와?

미진을 데리고 클럽을 나오면서 자신의 점퍼를 둘러주는 예의있는 모습을 보이는 계지웅

무슨 일로 옷을 버리게 된 계지웅은 미진의 집에서 옷을 갈아입게 되는 것 같다

그런 그가 너무 좋아지는 미진...

두 사람은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는데...

고원은 고원대로 임순과 이야기할때마다 위로를 받는 자신을 느낀다

계지웅이 화가 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임순은 좌불안석이다

술이 취한 미진은 그동안 계지웅에게 속상한 감정을 주정부리다가

머리로 계지웅의 눈을 들이받는다

두 사람 이러면서 또 정이 쌓이겠네^^

지난 1회 2회 단순한 판타지 코믹 로맨스가 아니라

범죄 스릴러 미스터리적 요소가 담겨져있음이 밝혀졌던

JTBC 신작 드라마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차가 돌아가던 중인

미진(정은지)의 앞에 등장하며 마무리가 되었었는데...

미진이 더 위험해지기 전에 쫓고 있던 지웅(최진혁)이 금방 왔었을지?!

지금부터 이어서 그 세번째 이야기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JTBC, 스트리밍은 티빙&넷플릭스*

출출처 :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공식영상

다행히 미진이 놀라서 떨군 종이를 가지러 차 근처에 갔으나

차 문이 열렸을 때 쯤 지웅이 미진을 부르며 온 덕분에

진범으로 의심되는 그 놈은 내리지 않고 지웅을 피해 도주한 듯 보였죠.

어두운 탓에 차량 번호는 제대로 못봤으나

짙은 은색 SUV 임과 차량의 브레이크 타이어 자국으로

어느 정도 차량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있었죠.

다만... 이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차기에 특정하기가 쉽지는 않아보이며

왠지 동네 사람 들 중 범인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출처 :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공식영상

그리고 계속되는 살인사건 진범 찾기

현재 일어난 사건이 정말 극악무도함이 조사 중 발견되었는데요.

바로 피해자가 살아 있을 때 토막을 진행했다는 충격적 증거가 나왔기 때문...

게다가 이번 사건은 현재 지웅이 해결하고자 하는

과거 사건과도 매우 유사한 상황이라

그때 잡히지 못했던 진범이 여전히 살아 남아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거겠죠?

도대체 어느 정도의 원한이 있길래 저런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는 건지

차차 진범의 윤곽이 잡히면 나오겠지만 .. 일단 현재까지 상황으로 보았을때

범인은 그냥 이 상황을 즐기는 중인 ..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싶네요 ㅠ 무셔..

 

출출처 :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공식영상

그리고 그 사건과 동시에 새로 합류하게 된 백철규 인턴!

근데 백인턴이 독특한 건 병원장임에도 공공근로 인턴에

지원해서 들어왔다는 건데요.

그가 3회에서 수상한 모자와 옷가지를 들고 왔었던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갑자기 의심스러워지더군요 ㅎ

범인과 관련이 있다던가.. 아님 정체를 숨기고 일부러

검찰에 들어온 진범이거나 그러지 않을까 살짝 예상해봅니다.

( 아직은 시작단계라 섣불리 의심을 막 할 수는 없네유 )

출출처 :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공식영상

그리고 고원을 구해낸(?) 영웅으로 기사가 나게 되면서

용감한 시민으로 상도 받게 된 임순 !

출출처 :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현장포토

 

게다가 고원이 자신이 사고를 당할뻔 했던 이곳에

공익근무를 하게 되면서 임순과 자주 마주치게 되었죠.

임순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겠다며 물건 공세를 했으나

거절하는 임순에게 살짝 당황한 듯 보였으나

아무래도 앞으로 고원과 임순은 종종 티타임을 갖으며 친구가 될 것 같네요 ㅋㅋ

근뎈ㅋㅋㅋ 4회 예고에서 보니까 고원이 임순을 우연히 봤다가

하필 변하는 시간대에 미진으로 변하는 걸 봐서

심하게 당황하는 듯 보이던뎈ㅋㅋ 미진이의 정체를 빨리 알게 되려나싶네요!

출출처 :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공식영상

임순 = 미진이라는 사실은 일단 현재까지

절친인 또가 ! 가영이만 알고 있답니다.

실제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서야 믿게 되었죠.

사실ㅋㅋㅋ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을 상황이긴함 ㅎ

 

출출처 :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공식영상

한편 개 아니 계지웅 검사가 일은 대충대충 설렁설렁

하던 실무관 한명을 내보내버렸죠 !

그 결과로 사람은 필요하니 마침 성과가 좋은 임순 인턴이 눈에 띈 차장검사님이

임순을 실무관 보조 라는 새로운 직급을 만들어주며 지웅의 방에 투입시켰죠.

임순! 미진이 입장에선 청소하는 일보다 이 일이 훨씬

잘맞고 잘할 수 있는 일이니 아주 잘된 상황인데

지웅의 입장에선 그녀가 뭘 할수 있겠나.. 괜히 더 챙겨야되는게 아닌가 머리가 아팠겠죠 ㅋㅋ

아무래도 앞으로 지웅이가 임순이 스스로 나가 떨어지도록

말이 안되는 일들을 자꾸 시키게 될 것 같은데

그걸 또 거절하지 않고 잘 해낼 임순의 활약이 앞으로 아주~ 기대됩니다.

출출처 :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공식영상

실무관 보조로 사실상 실무관과 비슷한 일을

함께 해나갈 임순! 위장 잠입도 하고 스펙타클하게

범죄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며

결국엔 지웅에게도 조만간 미진 = 임순임을 걸리게 되지 않을까~

로맨스 분위기도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

코믹함도 적당하고 범죄 장면은 스릴러 느낌 낭낭하고 재밌숨다

시간대가 더 빨랐더라면 더 인기가 많았을까 싶긴 하지만

일단 티빙 넷플릭스에서는 꽤나 인기가 있는거 같아서

혹시 본방 놓치신 분들은 티빙 또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추천드립니다 !

본방송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JTBC 에서 방송되니 참고해주세요.

지금까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