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졸업 후기
집 담보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사원의 고민은?
연설하는 사람의 특징은?
합격 소감과 미래 기대
학교 일상 대화의 주제
시험장 안내와 처음 수강생의 상황
도전, 광탈, 대화의 의미는?
서혜진 선생님의 가르침은?
공부 중심 학생의 특징
1.🏡대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
신원집 파악을 위해 대치동이 아닌 강서에 관한 대출 문제를 논의한다.
사원 2년차가 집 담보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데, 현재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노출한다.
특히 부모님의 노후 대책에 영향을 미치는 대책적인 결정이 필요하며, 미래를 위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교차시킨다.
재학생들의 흥미로운 대학 생활과 대출에 대한 막연한 생각, 신용장 역할, 등 대출 및 교육 관련 정보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본다.
2.🤣연설하는 사람의 말다툼
시끄러운 말다툼 속에서 대한 민국을 사랑하는 강한 의지가 표현된다.
엉뚱한 대화 속에 유머와 사회 비판이 혼재되어 있다.
연설자는 무너질 수 없는 욕망과 권력에 대한 열망을 어루만진다.
사교적 대화 속에서 실용적인 조언과 정서적 감정이 교차한다.
3.🎉합격소감과 긍정적 전망
환영이 더 격렬하며, 인생의 명장면으로 기쁨을 느낌.
합격 소감으로 인생의 전환을 영광으로 여기며, 앞으로 잘 살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됨.
대한민국에서 입시 전쟁을 이겨낸 경험을 강조하며, 일의 만족도가 높고 지루하지 않음을 언급.
자신감을 가지고 실력을 인정받아 승진 기대감을 표현함.
4.️📚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대화들.
회사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며 해외 지사에서 일해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시간표 조정이 가능할지, 학교에 여유가 있는지 관련 대화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시험 공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문제들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화자의 분신을 찾는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로 종료된다.
5.️📚시험장 안내와 처음 수강생의 상황
시험 관련 중요 사항을 빠르게 정리하며, 성함 확인 후 시험장 안내함.
처음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주 1회 강의 진행되는 것 확인함.
수강생은 처음이라고 하며, 국어 과목 수강하는 것을 확인함.
교수는 도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하고, 수강생의 처음 수업일을 알게 됨.
6.️🏙️도전과 광탈, 중계동에서의 대화
딴 학원 도전했다가 중계동에서 광탈 경험.
중동에서 대형 프랜차이즈에 대한 승부 본 경험과 재수의 인연.
대화 속에서 인생과 직업에 대한 심경을 공유하는 이준호와의 대화.
회사생활에 대한 솔직한 소통과 돈만큼의 가치 찾기에 대한 이야기.
7.🎓인생의 명장을 기억하는 서혜진 선생님
서혜진 선생님은 자신의 부모님의 재산을 털 타령하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서혜진 선생님은 자신의 학업 과정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과를 이루었고, 가르치는 것과 배우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부모님의 지혜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8.️📚공부에 몰두하며 소셜라이프 경계하는 학생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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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합리적 결정을 위해 충분히 생각한다.
사회생활 부족으로 주말과 연애까지 희생하지만, 경조사 돈으로 시간을 챙기기도 한다.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타인의 평가나 요구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를 취할 수 있다.
일상에서 즐겁고 긍정적인 요소를 찾아내어 힘든 과정을 공부로 설정하는 학생이다.
졸업 1회 줄거리
대치동에서 일타강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국어강사 서혜진은 강의만으로도 바쁜데 그룹과외해달라는 극성 학부모를 적당히 처내느라, 그리고 학원의 신규채용강사를 위한 문제를 제출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찬영고에 새로운 국어선생님이 낸 문제 때문에 수업을 듣던 학생 하율이 우는 사건이 발생한다.
문제의 답은 두개가 나올수 있는 상황이었고, 하율은 학생부를 혹시나 안좋게 쓸까봐 선생님에게 이의제기를 하는것을 두려워 했다.
하지만 문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한둘이 아니었고, 결국 학부모들의 극성에 못이겨 혜진은 학교를 찾아가 새로운 국어 선생인 표상섭을 만나 문제에 대해 이의 제기를 한다.
* 전화로 항의하니까 못찾아 올줄알고 찾아오라고 할때부터 좀 이상한 놈이라는 생각이 드는 선생이었다.
* 아니 근데 국어선생님이 역설이랑 반어도 모르고 있다는게 이게 말이 되는건가? 그냥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것으로 보는게 맞을듯.
절망스러운 상황에서 신명난다고 표현하는걸 표상섭이 역설이라고 설명했는데 이건 반어법이고, 역설법은 아예 말이 안되는 문장 예를 들어 "소리없는 아우성" 같은 표현이 역설이다.
표상섭은 혜진의 말은 들을 생각도 하지 않고 그녀가 학원 선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멸감을 줄만한 발언을 일삼고 심지어 폭력까지 휘두른다.
결국 상황이 험악해지자, 재시험을 고려해보겠다는 다른 선생님의 이야기가 나오고 혜진은 그제서야 교무실을 벗어날 수 있었다.
* 처음보는 사람에게 "기생충 같은 것들"이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이건 뭐 기본적인 인격이 바닥이다.
힘든 하루지만 티내지 않고 수업을 계속 이어나가던 혜진은 학원 명예의 전당에 걸려있는 준호의 이름을 보며 혼술을 한다. 준호는 자신이 이 일을 시작하던 무렵 8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서 고대에 입학하는데 성공한 그녀의 자랑이었다.
그런데 텔레파시라도 통한걸까? 준호가 갑자기 혜진을 찾아오고 혜진은 그런 준호를 반겨준다. 준호는 혜진에게 이런 저런 근황을 묻는다.
"업무만족도는?"
"환상 그 자체?"
"정말?"
"응. 정말. 최고야."
"양심에 손을 얹고?"
* 아니 반말 너무 자연스러운거 아니냐고. 선생님에게 아주 그냥 어? 앙큼 폭스가 따로없네.
준호 덕분에 혜진의 바닥을 친 기분은 많이 나아졌다. 준호는 대치동에 사는 대치키드였다.
그의 부모님은 IMF때 극적으로 대치동에 있는 아파트를 잡는데 성공하셨고, 덕분에 그도 명문대에 다니면 파란피가 흐른다는 대기업에 들어갈 수 있었다.
찬영고 국어과목은 결국 재시험이 결정되었다. 표상섭은 사과를 한다며 혜진을 불러내 지가 하고 싶은 말만 주절거린다.
그리고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도무지 나오지 않는다며 "그쪽"이라고 부르더니 결국에는 긴 싸움을 각오했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 솔직히 너무 음습해보이는 인간이라서 뛰어내리거나 죽이러가거나 둘중 하나일줄 알았는데 그나마 이정도에서 마무리라 다행이었다.
혜진의 주가는 점점더 올라가고 학원에서는 혜진에게 수업을 더 늘려줄것을 부탁한다.
혜진의 학원에서 신임강사 선발이 시작된다. 필기시험날 혜진은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을 시험장에서 보게된다. 바로 그녀의 자랑 이준호였다.
준호는 돈을 많이 벌고싶다는 이유로 이미 잘다니던 회사에 사표까지 내고 학원강사일을 하겠다며 온 것이었다.
혜진은 어떻게든 그를 설득해보려고 하지만 준호는 이미 저지른 다음이었다.
* 혜진입장에서는 내 제자가 기생충 취급받는 학원 선생이 되겠다며 잘나가는 직장도 때려치고 온 현실이 믿기지 않고, 그 결정에 자신이 영향을 줬다는 사실에 더 맘이 안좋을듯.
타들어 가는 선생님의 마음도 모르고 준호는 혜진에게 달달한 눈빛을 보내며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선생님이라고 불러보세요. 꽤 기분 좋을거 같은데."
졸업 1화 후기
원래 연상연하 로맨스에 연하남은 상큼하면서도 도발적이어야 뭔가 설레면서 매력이 폭발한다고 느끼는데, 드라마 졸업에서 위하준은 그런 상큼한 느낌이 없어서 드라마 시작전에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아니 정려원과 실제로 11살 차이인데 비주얼은 거의 친구느낌이라서 보면서도 정려원의 동안 미모에 계속 감탄하게 되는 <졸업>.
뭐 1회에서 많은 부분이 보여지지는 않았고, 정려원과 위하준의 케미를 보여줄만한 장면도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의 가능성을 보게된것 같다.
위하준이 상큼한 연하남은 아니지만 뭔가 훅들어와서 설레게 만드는 그런 매력은 있는듯. 거기다 중간에 려원에게 은근슬쩍 반말을 하면서 살살 웃는데 잘하면 또하나의 인생필모가 나올수도 있을듯.
입시 이야기는 언제나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케미의 연상연하 로맨스는 조금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