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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31회 미리보기

미녀와 순정남 31회 미리보기


KBS2, 미녀와 순정남 30회, 지현우 친모 정체 알고 충격! 이일화 머리채 잡고 윤유선 분노 폭발_31회 예고

 

그 어린 핏덩이를 나한테 버려? 친구랍시고 찾아와 어린 아기를.. 네가 인간이야 그 핏덩이를 그 가여운 아기를 네 손으로 버렸어?

그 더러운 손으로 내 아들 예쁘다 만지고 안아 주고 할 수 있느냐? 이 나쁜 년! 더러운 년! 이 천하에 나쁜 년~!!~~~

고필승 엄마 김선영은 충격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누워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한편, 공진단 이 넘도 미쳤지! 박도라 죽은 지 2년이 지났는데도 박도라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으니.. 이 찌질이 천하의 빌런~!!

김선영은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나 달려가더니 왜 하필 나였니? 내가 애 못 낳는 거 알고? 나를 그렇게 속이고 우리 필승이 옆에 붙어서.. 내가 그렇게 만만했니?...

수연은 "미안해 나는 그렇게라도 옆에서 필승이를 보고 싶었어 그렇게라도 우리 아들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니

선영은 "너 지금 뭐라고 했어 우리 아들이라고? 우리 필승이가 왜 네 아들이냐"라며 머리끄덩이를 붙잡고 밀치고 흔들고 분에 못 이겨 오열을 한다.

그때 홍애교가 나타나 왜 이렇게 길바닥에서 난리냐며 싸움을 말린다.. 양쪽 집안이 발칵 뒤집어져 버렸다.

 

김지영은 이재동 대표가 불러 갔는데 잘릴 줄 알았는데 고필승 감독이 다 해결했다며 위약금까지 다 갚고 다 풀렸다고 말한다.

 

이번에 고필승 감독은 김지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일 다 해결하고 김지영이 다시 일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영은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하며 천륜을 끊으려는 나쁜 남자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며 슬퍼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장수연 집안사람들 모두 난리가 났다 머리채를 잡혔다. 말도 안 되는 짓을 어떻게 이해가 안 된다며 방방 뜨고 있다.

온 식구들은 장수연에게 무슨 일이냐 말을 해야 알지! 말을 좀 해보라 아우성이다.

장수연 한 사람의 잘 못이 이렇게 큰 여파를 가져올 줄이야! 사실 그럴만한 일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엄청난 일이지~! 앞으로 어떻게 풀려나갈지~!! 쩝 ㅠㅠ

 

김선영은 속상해서 죽을 지경이다. 필승이가 그년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그만두라고 할 수도 없고.. 미치겠다며 답답해하고 있는데 그때 장수연이 찾아왔다.

내가 잘 못했어 필승이 내 아들이라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하며 우리 필승이 그렇게라도 고보 싶었을 뿐이었어~!!라고 말하니

선영이 버럭 화를 내며 "우리 필승이라고?"며 폭발한 듯 마구마구 집어 던진다...에궁~ㅠㅠ

장수연은 그렇게 소박 맞고 구박받고도 또 선영을 찾아왔다.

네 말대로 회사 정리하고 필승이 안 보려고 했는데 드라마 시작돼서 지금은 그럴 수 없어 만약 여기서 그만두면 모든 책임이 필승에게 넘어가 그러니 이 작품 끝날 때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애원한다.

김선영은 나 이제 안 속아! 수작 부리지 말고 당장 그만두라고 소리친다. 수연은 나 앞으로 필승이 안 볼게 제작사 대표로만 대하고 죽을 때까지 내색 안 할게 약속해! 맹세할 게~!라고 애원한다.

수연은 선영아! 난 너 좋아했어 난 친구가 너밖에 없어!라고 말하니 선영이 어이가 없는 듯 친구라고? 또다시 폭발해 소리친다.

그때 소금자씨가 달려들어 또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또 아수라장이 된다.

 

그때 마침 필승이가 들어온다.. 허헐~!!

고필승은 "방금 이게 무슨 말이에요? 수연이 아줌마가 나를 버렸다고요? 장 대표님 이 이 사람이에요~~?? 충격을 받고 더 이상 말을 못 하는 고필승!!

아~~ 초긴장 상태에서 엔딩이라니...!! 아쉽다.

KBS2, 미녀와 순정남 29회, 임수향 밤무대 출연 드라마 하차 위기, 지현우 친모 들통난 이일화 윤유선에 따귀 맞아!_30회 예고

장수연(이일화)은 촬영 현장에서 구조물에 깔려 다쳐 기절했다가 깨어나며 고필승(지현우) 괜찮은 지부터 묻는다.

장수연은 위험한 상황에서 몸을 던져 고필승을 보호한 것이다. 자동반사적인 모성애지~!!

그나저나 장수연 가족에게 고필승 친아들이라는 거 밝혀지는 건 시간문제인 거 같다...~.~

백미자(차화연) 가족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앉았다.

사실 핍박한 살림에 늘 이사 다니고 쫓겨 다니느라 어렵게 살던 옛날 그나마 한때 딸 박도라(임수향) 성공으로 호사를 누리고 살았는데..

엄마의 도박 근성을 못 버리고 다 망해 먹고 도박 빚 갚으려다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박도라가 스스로 세상을 떠나고자 몸을 던졌던 것이다.

극적으로 살아 돌아와 이제 다시 재회를 했지만 핵폭탄이 도사리고 있다는 거 알려나 모르겠다.

김지영(박도라)임수향 이 기억이 돌아오면 그 고통의 악몽을 견딜 수 있을지가 문제다.

근데 소금자(임예진) 할머니가 핵폭탄을 안고 있어 큰일이다.ㅜㅜ

고필승(지현우)의 정체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하며 왜 장대표가 필승이를 애지중지하며 몸을 던져 목숨까지 구해주고 그랬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단다.

한편, 백미자 개 버릇 못 준 다고 벌써 김지영 광고 들어온 거 나이트 공연 요청 시시하다 거절하고 광고비 높은 거만 골라 받겠다 강짜를 부리기 시작했다.

 

고필승 감독 유명세로 돈 벌어 아빠 가게 고깃집 오픈해 온 가족이 기뻐하고 있다.

근데 장수연 미친 빌런이 계속 고필승에게 오버 행동을 하는데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다.~~ 저러다 들통나지 싶다~!

하지만 비열한 엄마 못 된 짓이 밝혀져 죗값 받아야 마땅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결국 소금자 할머니가 장수연과 딸 마리랑 얘기하는 걸 엿듣고 장수연이 필승이 친엄마라는 걸 알아버렸다.

그리고 고명동(이영은) 딸에게 그 말을 하는데 고명동은 엄마 치매라며 공마리 이상한 소리 하는 거 하루 이틀이냐며 무시하고 나가버린다...

박도식(양대혁)이 회사 동료들과 한잔하다가 옛날 박도라 호텔에서 미친 짓 하다가 죽은 거 다 알고 있다고 헛소리하는 바람에 박도식이 욱해서 두들겨 패 경찰서까지 잡혀갔다.

피해자가 합의금 5천만 원을 요구하는데 마련할 길이 없어 백미자는 김지영에게 나이트클럽 공연 들어온 거 당장 3000만 원 받을 수 있다며 나가란다. 에궁~~!!

김지영(임수향)이 돈 때문에 밤 무대에 서게 되는구나! 어쩌나! 개떡같은 엄마 잘 못 만나 또다시 고생하며 살아야 하니~! 안타깝기만 하다...

소금자 할머니 도무지 못 참겠는지 공마리를 불러 자초지종을 묻는다.

거짓말할 줄 모르는 마리는 다 말해 버린다. 우리 아빠 아들이 아니고 우리 엄마 아들이라고까지 말해 버린다...

 

한편, 김지영은 밤무대 섰다고 벌써 장수연 대표에게 나이트클럽 전단지가 전해지며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될 위기에 처했다.

고필승은 나이트클럽 사장을 찾아가 위약금까지 물어내고 계약 해지해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고필승은 백미자를 찾아가 그렇게 딸을 보내 놓고 또 그런 짓을 할 수 있느냐 소리치고 난리가 났다.

한편, 소금자는 유전자 검사까지 해 결과를 받았는데 고명동이 필승이랑 마리랑 남매라는 걸 알아버렸다. 결국 고필승 아빠까지 알게 되었다...ㅠㅠ

장수연 김선영 미쳤지! 그 시간에 노래방까지 가서 우정을 나누고 있구나! 이미 폭탄에 불이 당겨진 상태인데 말이다..!!

이거 알게 되면 엄마 쓰러진다며 입 다물라 단속하며 결국 이 집식구들 중에 필승과 엄마 김선영만 모르고 다 알게 된 상황이다.ㅜㅜ

결국 필승 할머니와 아빠 얘기하는 소리 듣고 김선영은 필승이 친모를 찾았느냐? 그게 누구야? 다그친다.

필승 아빠 고현철(이두일)은 당신도 알아야 한다며 필승이 생모가 장수연이라는 사실을 얘기하며 결국 김선영이 쓰러지고 말았다...ㅠㅠ

 

쓰러져 누워 있던 김선영이 벌떡 일어나 장수연에게 달려가 보자마자 귀싸대기를 올려붙이면서 "야이 죽일 년아!"라고 소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