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7회 미리보기
오늘은 8월 29일(목) 방영된 KBS2 수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완벽한 가족="">(2024) 6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6회는 김집사(※김창완)가 최진혁(※김병철)을 만나 최선희(※박주현)가 할머니를 만나러 왔던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떠나기 전 김집사는 최진혁에게 주변에서 이런 일이 세 번 일어나면 그건 재앙이라며 차 사고를 조심하라고 말했죠.
한편, 공서동 화재 사건에 대해 검색을 하던 중에 엄마 하은주(※윤세아)가 방에 들어오자 최선희는 아무 일 없는 듯이 행동했는데요. 하지만 창문에 비친 모습을 통해 최선희가 후다닥 모니터를 끄는 모습을 확인한 하은주의 얼굴은 딱딱하게 굳어졌죠.
하은주와 최진혁이 안방에 있는 틈을 이용해 몰래 방 밖으로 나온 최선희는 부엌을 둘러보던 중에 자신에게 치명적인 땅콩 분말이 있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는데요.
지현우(※이시우)로부터 경찰에 따르면 문자를 보낸 게 이수연(※최에빈)이 아니라는 연락을 받은 직후, 땅콩 분말을 발견하고 빨리 죽여야 한다는 하은주의 목소리까지 듣게 된 최선희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두려워했죠.
이에 최선희는 하은주가 끓여 온 호박죽을 뿌리치고는 집 밖으로 무작정 도망쳐버렸는데요.
지현우에게 연락을 한 뒤 그를 기다리던 중에 수상한 그림자를 발견한 최선희는 겁에 질려 무작정 도망치던 중에 횡단보도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떠밀려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죠.
그 시각 근처에서 우산을 구입 중이던 지현우는 본능적으로 어떤 사람을 발견하고는 그의 뒤를 쫓아갔지만 놓치고 말았는데요.
그 순간 최진혁이 등장해 지현우에게 우산을 건넸는데, 공교롭게도 최진혁 또한 지현우가 쫓던 사람과 비슷한 복장을 하고 있었죠.
최선희의 사고 소식을 듣게 된 최진혁, 지현우, 하은주는 모두 희망 종합병원으로 향했는데요. 다행히 최선희의 부상은 생명에 아무 지장이 없는 수준이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었죠.
그 와중에 최선희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왜 아직도 살아있는 거냐며 하은주가 자신의 목을 조르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그로 인해 발작을 일으킨 최선희는 진정제를 맞고 잠이 들기 전에 지현우에게 엄마 아빠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말했고, 옆에 있던 신동호(※김도현)와 이성우(※김명수)가 이를 듣게 되었죠.
이에 신동호와 이성우는 아는 전과자를 시켜 일부러 최진혁의 차를 들이박게 만든 뒤 그의 차를 감식했는데요. 그 결과 조수석에서 혈흔이 발견되었죠.
한편, 지현우는 우산을 살 때 목격했던 사람을 이수연이라고 생각하고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는데요. 그러고는 "그거 너였지?, 이수연."이라고 말했죠.
최진혁은 퇴원한 최선희를 데리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수연 납치 및 살해 혐의로 체포되었는데요. 최진혁은 최선희에게 금방 올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죠.
<완벽한 가족=""> 6회는 어린 시절 최선희에게 선물로 준 자전거를 다른 아이가 타고 있는 것을 목격한 최진혁이 급발진하려고 하자 최선희가 이를 만류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