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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출연진 이선균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출연진 이선균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메인 예고편 7월 개봉일 출연진 정보 이선균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자 故 이선균 배우의 유작으로 알려진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오는 7월 12일 여름 극장가 개봉일을 발표하며 메인 예고편과 새 포스터를 공개 했습니다. 얼마전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여름 텐트폴 시장 참전 소식을 전했는데 별 다른 티저 프로모션 없이 곧 바로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네요.

기존 사일런스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며 어떠한 대교에서 일어나는 재난물로 알려졌지만 칸 영화제 상영 이후 그리고 이번 홍보를 통해 정확히는 '군사 프로젝트' 로 인한 실험견으로 부터 살아남는 이야기라는것이 밝혀졌습니다. 조금 매우 안타깝지만 칸 영화제 당시 영화에 대한 반응이 그리 좋지 못했다라는 점에서 영화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한데 여러 이유야 있었겠지만 사실 2020년에 촬영을 끝낸 창고 영화중 한편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이기도 합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예고편 상당히 어둡습니다. 그로인해 대부분의 장면이 그냥 검은색으로만 보여서 좀 화면을 적나라하게 살펴보질 못하고 있는데 극장에서 볼때는 조금 밝게 보여지려나 싶네요. 배경이 배경인지라 처음부터 끝까지 이 긴박한 생존을 위한 상황 속 어둠에서 계속 나오는 군사견들의 공격을 피해서 한정된 공간에서 휘몰아치는 이야기가 될듯 한데 과연 쫀듯한 긴장감을 유지한채 어떤 재난 상황을 보여줄지 큰 기대해보겠습니다.

영화 '굿바이 싱글'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의 신작이기도 한데 평소 재난물을 연출한적이 없는 감독님이라 어떤 스타일로 나올지도 좀 궁금하긴하네요. 해외 영화제 반응이 곧 일반 한국 관객분들의 반응으로 이어진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일단은 많은 관심 속에서 배급사 CJ가 홍보를 좀 열심히해주고 기본적인 오락 적인 요소만 좀 갖추어준다면 그래도 좀 여름에 사랑 받지 않을까 싶긴한데 바로 메인 예고편부터 공개한거보면 조금 아쉽긴합니다. 티저부터 차근히 공개를 안해도 사실 그렇게 크게 상관은 없지만요.

 
 
 

워낙 긴박해보이는 상황, 어두운 공간, 안개 그리고 군사견의 습격.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 있고 군인들마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상황에서 건물들이 부셔지고 폭발하고 여러 상황이 많이 주어지는 그야말로 재난 상황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인데 주어진 상황이나 장소 자체의 제한으로 탈출을 위한 방법 모색 자체가 좀 제한사항이 많을것 같은데 어떤 영리한 방법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지도 기대해보겠습니다.

이선균 배우의 유작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작품으로 아무래도 솔직히 그로인해 관심을 조금 더 받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다른 유작들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먼저 만나보게 되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인만큼 많은 분들께서 그래도 직접 확인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동시에 그러하기에 영화가 부디 잘나와서 좀 만족도를 많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많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예고편을 보고 드는 생각은 그냥 어둡고 정신없다 말고는 크게 없는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사건의 개요부터 하이라이트까지 나열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고 오로지 본론만을 담고 있는 순간들이 많은데 뭔가 클라이맥스 장면을 미리 보여준것만 같고 사실 워낙 인물들도 한정적으로 나와서 과연 그 상황에 몰입을 이끌면서 긴장감을 유지한 텐트폴 작품이 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결국은 저 또한 칸 영화제에 그리 좋지 못한 평가를 읽었고 최근 창고 영화들의 부진으로 인해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것 같기도 하네요.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문성근 예수정 김태우 박주현 김수안 배우 등의 출연진을 자랑하는데 2020년에 촬영이 끝난만큼 김수안 배우는 그 사이 폭풍 성장을 다시 했겠네요. 영화제 반응 이후 재편집을 했을수도 있고 아무튼 결국엔 좋은 영화, 재밌는 영화가 나온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니 CJ가 그래도 적극적인 지원 하면서 여름 시장을 장식할 영화가 되게끔 프로모션도 잘 준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오는 7월 12일 극장 개봉일 예정 입니다.


023년 제76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한국 재난 스릴러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2023)가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21일, 22일, 23일 이렇게 3일 동안 진행된 상영 일정을 모두 마치면서 칸 영화제 현지 리뷰들도 속속 공개되고 있는데요.

 
 

<굿바이 싱글="">(2016)을 연출한 김태곤 감독의 신작 영화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가 깔린 날씨 속에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뜻밖의 상황들을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이선균, 주지훈, 김희원 배우 등이 출연하고 있는 영화죠.

자, 그럼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칸 영화제에서 과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 <괴물>, <부산행>, <해운대> 등과 같은 유명 한국 재난 영화들과 궤를 같이 하고자 시도했지만, 조악한 퀄리티로 뜻한 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진부한 서사로 관객들의 감정을 억지로 쥐어짜고 있었으며, 조악한 CGI, 어설픈 반전과 코미디는 실소만을 유발하고 있었죠.

결과적으로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시끄럽기만 하고 재미는 1도 없는 재앙 같은 영화로 귀결되고 있었습니다. 」

평점: 2/5

South China Morning Post

Clarence Tsui


 
 

「 간단히 말해 역량 부족의 감독이 만든 쓰레기 영화였습니다. <기생충>의 이선균 배우를 앞세워 작품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여보려는 얄팍한 수나 사용하고 있는 작품이었죠.

위태로운 다리와 독가스, 그리고 [스포방지]의 습격 등을 이용해 장르적 재미를 제공하려고 시도하고 있었지만, 이를 활용하는 방식이 진부하다 못해 고루하기 그지없었기 때문에 아무런 영화적 재미도 생산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극소수의 캐릭터가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펼쳐 보이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로는 재앙 같은 영화를 구원하기 역부족이었습니다. 」

Screen Daily 수석 평론가

Tim Grierson


 
 
 

「 독창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고 CGI도 조악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션 시퀀스에 힘입어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기에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Sortiraparis

Nathanael B. & Julie M.


진부하기 이를 데 없는 싸구려 3류 서사를 빠른 전개를 통해 만회하려는 형태의 만듦새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결국에는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한 채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 」

평점: 2/5

The London Economic

Martyn Conterio


본이 많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해외 평론가들의 반응을 종합해 보면 '클리셰와 조악한 CGI가 결합된 진부한 재난 스릴러 영화'라는 맥락의 혹평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해외 평론가들의 리뷰만 봤는데도 어떤 영화일지 충분히 알 것 같네요.

다만, (그나마) 긍정적인 평가도 있기 때문에 정식 개봉 전까지 후작업에 박차를 가해 CGI의 퀄리티를 향상시킨다면, 국내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