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어 아너 5회 미리보기

 

유어 아너 5회 미리보기

 

 

 

 

 

 

4회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이청강이 마지막 가족인 이상택마저 잃은 슬픔에 눈물을 흘리며 다시 우원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장면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송판호(※손현주)는 사고 당일 송호영(※김도훈)을 미행해 모든 정황을 파악한 카센터 직원 티랍으로부터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당했죠.

장채림(※박지연)으로부터 이상택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송판호는 정이화(※최무성)를 찾아가 도대체 자신이 벌인 일 때문에 몇 명이 죽어나가는 것이냐며 죄책감에 괴로워했는데요. 이에 정이화는 사악하기로 마음먹었으면 끝까지 사악하고 더 악랄하게 행동하라며 송판호를 채찍질했죠.

한편, 간밤에 김상혁(※허남준)이 벌인 일을 보고받은 김강헌(※김명민)은 곧바로 조미연(※백주희)을 만나러 갔는데요.

조미연은 김강헌을 대신해서 자신들이 이상택을 죽이려고 한 것이라고 둘러댄 뒤, 빈이를 끌고 와 마지영(※정애연)의 개인비서 장현수의 의뢰를 받고 이상택의 집을 폭파한데 이어 김상혁에게 총을 건넨 사실을 실토하게끔 했죠.

우원시로 돌아온 이청강은 가장 먼저 장채림 형사를 만나 도움을 청했는데요. 이청강으로부터 김상혁이 이상택과 정해용 등을 죽이는 영상을 전달받은 장채림은 이를 이용해 김상혁을 지명수배했죠.

자신이 출국 금지되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미국으로 도주하려고 하던 김상혁은 공항에서 가까스로 도망친 뒤 배 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밀항을 알아봐 달라고 했는데요.

하지만 배 형사가 우원 그룹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장채림이 배 형사를 협박함으로써 김상혁을 유인해 체포하는데 성공했죠.

사람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송판호가 뺑소니를 저질렀다는 것을 믿기지 않아 하던 김강헌은 아무도 없는 송판호의 집을 방문해 이곳저곳을 둘러봤는데요.

송호영의 방에서 김은(※박세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할뻔하기도 했지만 뜬금없이 울린 자명종에 정신이 팔리는 바람에 미처 사진을 보지는 못했죠.

김강헌이 일부러 남겨 놓고 간 담배꽁초를 발견한 송판호는 시쳇말로 똥줄이 탔는데요. 송판호는 일단 티랍을 만나 그와 협상을 하려고 했죠.

10억원을 요구한 티랍은 송판호가 당장 그만한 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자 자신을 무시한다며 그를 공격했는데요.

그 순간 박창혁(※하수호)이 등장해 단숨에 티랍을 제압했고, 뒤이어 김강헌이 모습을 드러냈죠.

김강헌은 당장에라도 방아쇠를 당길 것처럼 송판호에게 총을 겨눴는데요. 하지만 송판호가 경찰에 체포된 김상혁을 무죄로 만들어줄 수 있다고 하자 차마 그를 죽이지 못했죠.

<유어 아너=""> 4회는 김강헌으로부터 티랍을 살해해 약속을 증명할 것을 요구받은 송판호가 망설임 없이 티랍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장면으로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