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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7화 자수하겠어요

 

 

유어아너 7화 자수하겠어요

유어아너 7회 예고는 김상혁 재판에서 강소영 검사가 송판호에게 정확한 판결을 바란다고 말하는 것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병상에 누워 있는 정이화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죠.

 

 

그와 더불어 송판호를 찾아온 조미연이 우원을 무너뜨릴 테니 유죄 판결하라고 말하는 음성, 송호영이 김은(※박현)을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송판호, 김상혁을 무죄로 석방할 경우 자수하겠다고 말하는 송호영, 김강헌에게 무릎을 꿇는 송판호, 김은과 송호영이 쓰러진 것으로 보이는 장면,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음성과 함께 판사석에 앉아 넋을 놓고 있는 송판호의 모습 등을 볼 수 있었는데요. 다음 주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늘은 8월 27일(화) 방영된 ENA 월화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유어 아너="">(2024) 6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6회는 정이화(※최무성)가 우원과 대적하는 것을 꺼려 하는 조미연(※백주희)을 설득해 강소영(※정은채) 검사에게 마지영(※정애연) 관련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시작되고 있었는데요.

마지영을 건드리는 계획이 송판호의 머리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아차린 김강헌(※김명민)은 송판호를 두들겨 패면서 추궁했지만 송판호는 모르쇠로 일관했죠.

그러자 김강헌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자신이 모두 알게 될 것이고 송판호는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이후 송판호는 집과 사무실을 비롯한 모든 곳에서 우원의 감시를 받게 되었죠.

마지영을 잡아들인 강소영은 자신들이 확보한 영상 증거와 통화 기록만으로는 그녀를 잡아넣기에 역부족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이를 알고 있는 마지영이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이자 강소영은 자신의 목적은 김강헌의 가장 두려운 약점인 가족임을 밝혔죠.

송판호는 김강헌에게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정이화가 예전부터 자신에게 제안했던 것을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했는데요.

일을 도모하기 위해 정이화를 직접 만날 필요가 있었던 송판호는 법원 근처 헬스장에 등록해 매일 운동을 하러 가는 가짜 루틴을 만들고, 그와 더불어 마지영의 구속 해제 승인을 미뤘죠.

헬스장으로 찾아와 위협하는 박창혁(※하수호)에게 송판호는 차후 김상혁(※허남준) 무죄 판결을 납득시키기 위해서라도 그전까지 자신이 우원에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항변했는데요.

다음 날 해변에서 송판호를 만난 김강헌은 그에게 총질을 하며 쓸데없는 자존심 타령 따위 하지 말라고 위협했죠.

송판호는 그제야 마지영의 구소 해제를 승인했고, 김강헌이 마지영을 마중 나간 틈과 헬스장 루틴을 이용해 정이화를 만나러 갔는데요.

약속 장소에 도착한 송판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조미연으로부터 부두파의 생존을 보장해 달라는 협박 같은 부탁을 받게 되었죠.

뒤늦게 도착한 정이화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송판호가 청와대 정무수석을 맡는 계획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정이화가 달고 온 우원의 꼬리 때문에 송판호가 박창혁에게 발각될 뻔한 위기가 있기도 했지만, 필사적으로 도망친 덕분에 송판호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죠.

하지만 우원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는데요. 김강헌은 송판호의 집으로 찾아와 어디에 갔었는지 불라고 했지만 마침 송호영(※김도훈)이 귀가하자 김강헌은 송판호의 대답을 듣지 않고 떠났죠.

그 대신 우원은 다른 지역의 조직폭력배들을 동원해 부두파를 초토화시킨 뒤 정이화까지 납치해 고문했는데요.

그러고는 그동안 냉동 보관해뒀던 티랍의 시체를 사람들이 발견하도록 만든 뒤, 송판호에게 그가 티랍을 쏴 죽이던 때의 영상을 전송하는 것을 끝으로 <유어 아너=""> 6회는 마무리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