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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자 줄거리 리뷰 왕이보 이심 중드

추풍자 줄거리 리뷰 왕이보 이심 중드

추풍자 줄거리 리뷰 왕이보 이심 중드 추천 : 첩보를 가장한 민국시대 중국드라마

재미있는 중국드라마를 찾다가 이웃님들의 추천을 받고 시작한 추풍자.. 다들 재미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재미는 .. 모르겠고 예전에 봤던 장신성의 광망이랑 너무 비슷해서 작가가 복붙한건가 의심하다보니 또 공산당 국민당 이야기가 한참 나오길래 마작 베타버전인가 싶기도한 요상한 드라마 추풍자. 이번에는 딱히 리뷰랄건 없고 가볍게 소개해본다.


중국드라마 추풍자는 1930년대 상하이가 배경.

장시 출신의 웨이뤄라이 (왕이보)는 야학교를 다니며 회계와 주판을 배워 상하이에 살고있는 중인데 똑똑한 머리와는 다르게 출신지역때문에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중앙은행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로 직원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도전해서 1등을 한다.

이것도 진짜 웃긴게 채용당일날 중앙은행의 선투난 (왕양)이 위기대처 능력을 보겠다면서 시험장에 불을 내는데 모두가 불을 피해 도망치는데 오직 웨이뤄라이만 끝까지 문제를 풀고 < 심지어 만점 >

다 푼 뒤에는 사람들까지 안전하게 대피시켜서 결국 1등으로 선정이 됨. 하지만 더 웃긴건 공산당이 날뛰는 장시출신이라 결국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게 된다는 점임.

이때 당시는 공산당이 우세 할 시기 인지라..

 

처음엔 어리숙하던 이보가 나중엔 노티나는게 이드라마의 매력인듯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뤄라이는 선투난이 있는 무도회장에 찾아가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을 어필하고 , 결국 선투난의 눈에 들어 중앙은행 직원은 아닐지라도 그의 개인 보좌관으로 일하게 된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뤄라이는 선투난의 여동생인 선진전(이심)과 알게 모르게 계속 엮기게 되는데 웃긴건 선투난은 국민당이지만 선진전은 공산당이라는것 ㅋㅋㅋ

처음엔 공산당이고 뭐고 그저 너드미를 풍기며 중앙은행의 남바완이 되려던 뤄라이가 이후에는 공산당원인 선진전을 만나 진정한 공산당원이 되는 말그대로 콩산당파티 드라마일꺼라 예상됨.... 경제나 은행에 대한 이야기는 결국 공산당 찬양을 위한 곁들임 반찬이겠지뭐 ... 놀랍지도 않아 (후비적

초반에는 중앙은행에서 일을 배우는 뤄라이와 공산당원으로써 국민당을 죽이며 스팡짓을 하는 선진전이 계속 크로스로 나와 극 전체가 다소 정신 없이 흘러가는데 가끔씩 엮기는 둘케미가 솔찬히 괜찮아서 그럭저럭 보고있다

 

이심언니는 언제나 이쁘고... 총도 잘쏘고... 이런 역할에 최적화 되어있다보니까 역시나..라는 생각뿐인데

 
 
 

자고로 콩산당 만세 드라마에선 숯검댕이칠 한번은 해줘야지 암

왕이보 연기가 생각보다 많이 늘어서 놀람.. 내가 그의 연기를 마지막으로 본게 아마도 진정령일꺼같은데 ( 난 왠지 모르게 그의 긴코와 한결같은 연기력에 내외했다면...? 그 cp팬에게 솔찬히 질려버렸다면...? ) 그때보다 일취월장한듯..

 

무튼 왕이보 팬이라면 좋은 연기 필모로 잘 보실 수 있을꺼같고 나같이 마작이나 광망을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드라마적인 설정이 흥미로워서 그냥저냥 잘 보실듯....

근데 난 이런 드라마를 볼때마다 우리나라 티비소설 아침드라마 같은 느낌을 못지우겠음... 중드 민국시대드라마는 여전히 ... 좀 그래...

일단 나에게는 석화지인가 석회지가있기때문에 그거보러간다... ☆★

+

 

둘이 이런 선전드라마 말고... 현대극으로 까리하게 뽑아주던가.. 아님 사극좀 말아주라.. 아까운 이들의 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