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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74회 불협화음 부부 간섭하는 아내 막말하는 남편

결혼지옥 74회 불협화음 부부 간섭하는 아내 막말하는 남편

오늘은 결혼지옥 방송일인데요.

이번주 결혼지옥에는 어떤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지 지금부터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본 포스팅에는

결혼지옥 방송 예고편 이미지가 사용되었으며,

본 방송의 저작권은 방송사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결혼지옥 방송정보

편성

MBC

방송 시간

(월) 오후 10:30

방송일

2022.05.16~

PD

김정민, 장영수 외

출연진

오은영, 소유진, 하하, 김응수, 박지민

시청률

4.7%

​회차 정보

방송시간

2023.10.23(월)

출연부부

이교행 이주아 부부


결혼지옥 74회 불협화음 부부 트로트 가수 이영재 MC 만송이 일거수일투족 간섭하는 아내 막말하는 남편

 

29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예사롭지 않은 끼와 실력으로 트로트계의 스타가 된 가수 이영재와 mc 만송이, '불협화음 부부'가 등장하는데요.

'불협화음 부부' 남편 이영재는 무대 위에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지만 24시간 내내 붙어 다니며 일거수일투족 간섭하는 아내 만송이 때문에 숨을 쉴 수 없다고 토로하고, 아내는 "남편이 있어도 마음이 외롭다"고 털어놓았답니다.

먼저 공개된 영상애서 이영재와 민송이는 콘서트 준비로 하루를 시작했는데요.

 
 
 

무대가 시작되자 부부는 화려한 실력을 뽐냈죠.

남편은 문화센터에서 노래를 가르치는 트로트계 유명 인사였고, 아내는 초등학교 미술 교사를 하다 남편을 따라 가수, mc 활동을 시작한 인물.

흥이 넘치는 모습도 잠시, 남편은 무대 도중 뒤로 돌아가 아내의 무대를 위한 엔지니어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는데요.

퇴근 후에도 남편은 아내의 방송을 위해 무대 뒤에서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남편은 과거 아내에게 가수와 mc를 권해 지금의 스타 만송이를 만들었지만 지금은 유명 가수 이영재가 아닌, 아내이자 만송이의 보조가 됐다고 서러움을 털어놓았답니다.

행사가 끝난 뒤, 허겁지겁 무대 정리를 하는 남편의 옆으로 아내는 다른 가수와 여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결국 남편은 귀가하는 차 안에서 아내에게 불만을 토로했죠.

 
 

이에 mc 문세윤은 학창 시절, 무대 관련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를 떠올리며 "혼자 (정리) 하기 쉽지 않다"고 남편의 고충을 이해했는데요.

남편은 아내에 대해 "본인 일까지 내가 다 해줘야 했다. 내 공간이 없다, 계속. 24시간"이라고 불만을 토로했죠.

또한 남편은 24시간 붙어있는 아내가 자신에게 지나친 집착을 한다고 토로했는데요.

다음날, 구토하는 아내를 두고 조기 축구에 갈 준비를 하는 남편.

 
 
 

아내는 "머리 아파. 어깨 좀"이라며 마사지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남편은 조기 축구에 늦었다며 이를 무시하고 나갈 준비를 했죠.

이런 남편의 모습에도 아내는 아픈 몸을 이끌고 남편의 축구 모임을 뒤따라 나갔는데요.

남편은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는 아내 때문에 억압당하는 기분을 느껴 일부러 데려간다고 설명했죠.

남편은 "아내는 내가 가는 곳엔 꼭 따라 가야 한다. (내가) 어디 가면 (아내가) 전화해서 '뭐해?'라고 한다. 이런 집착"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죠.

남편은 아내 때문에 개인 시간을 빼앗기는 것 같다고 호소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함께 가자고 권유해서 따라간 거라며 제안이 없었다면 몸이 아파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는데요.

 

 

또 과거 남편이 축구 다녀오는 날이면 오후 늦게까지도 연락이 안 돼 답답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답니다.

또한 귀갓길에 단란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지만 아픈 몸에 걱정조차 안 해주는 남편이 섭섭하다고 속마음을 고백한 아내.

아내는 "나를 좀 챙겨줬으면 좋겠다. 나를 그냥 내버려 두니까 내가 애정 결핍증 같은 걸 나도 모르게 남한테 보이는 것 같다. 내가 더 나이 먹으면 내 인생이 얼마나 외로워질까, 지금도 외로운데 더 외로워지려나. 이 사람하고 살아야 하나'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이후 극심한 갈등을 빚는 두 사람.

아내는 "구토가 나오고 몸이 안 좋다"고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말을 무시했는데요.

 
 

이어 "내가 무시당하고 사니까 그게 싫은 거야"라며 답답한 마음을 호소하지만 8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남편은 "말 자체를 왜 그렇게 하냐"며 "하지마 여기서 내려"라고 말했죠.

"가슴에 한이 차서 그렇다"는 아내의 말에 남편은 "너만 한이 찼냐. 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지 입이라고 다 지껄이냐. xx 짜증나. xx"라며 아내를 향해 욕설까지 내뱉으며 충돌했죠.

공적인 업무부터 사사로운 일상까지 24시간 내내 붙어 지내다 쌓인 갈등을 빚는 '불협화음' 부부.

과연 두 사람은 괜찮은 걸까요?!

그럼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시고요. 저는 또 다른 방송정보로 다시 돌아올게요.

금일 결혼지옥에는 트로트계의 셀럽이 된 가수 이영재와 행사 MC 만송이가 출연할 예정인데요. 남편이 공연하는 행사장에서 만나 처음 인연을 맺고 어느덧 결혼 25년 차라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가수가 될 것을 권유한 걸 후회한다면서 스스로의 무덤을 팠다고 말해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호흡이 척척 맞지만 무대 밖에서 하는 축구모임에까지 쫓아다니면서 간섭해대는 아내 때문에 숨이 막힌다고 합니다. 아내도 할 말이 많았는데요. 남편이 있어도 외로움이 끊이질 않는다며 속상함을 드러내기도요. 촬영 도중 구토를 했을 때도 남편의 무관심한 태도에 힘들었다고 해서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네요.

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불협화음 부부 이영재 만송이 74회

 

두 사람의 일상도 소개되었습니다. 공연을 할때마다 가수&MC로서 협업을 하게 되는데요. 화려한 몸놀림으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남편! 그리고 그가 퇴장한 후 아내가 MC이자 가수로 서게되면 남편은 엔지니어 업무를 맡는다고 합니다. 남편의 불만은 이러했습니다. 몸쓰고 힘든 건 다 남편이 도맡아하는데 정작 공은 아내가 가로채는 느낌이라고요. 행사가 끝난뒤에도 남편은 정리하느라 바쁘고 아내는 다른 가수들과 기념사진 촬영하느라 돕지 않는다 했죠.

 

콘서트 후에도 집으로 퇴근하는 게 아닌 연습실로 향한다는데요. 초대가수와 함께 인터넷 방송을 준비한다고 해요. 아내는 여전히 넘치는 에너지로 방송을 진행하고 남편은 쏟아지는 졸음과 사투를 벌이면서 영상 배경, 오디오, 카메라 등 모든 걸 감독합니다. 결국 남편은 본인이 들러리나 보조가 아니라면서 분노를 터뜨렸다고 해요.

다음날, 남편은 조기축구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섭니다. 아내는 아침부터 시작된 두통과 싸우더니 결국 화장실에서 구토하고 맙니다. 그러면서도 남편의 모임에 같이 가려 했죠. 남편은 혼자서 조기 축구를 가면 아내에게서 계속되는 전화를 받아야 하기에 차라리 데려간다고 설명을 덧붙입니다. 또한 조기축구 후에도 멤버들과 식사 자리를 갖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고 해요.

아내는 조기축구만 가면 늦게까지 연락이 두절되는 남편 때문이라고 해명했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아내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하는데 남편은 이에 무관심한 태도였고 결국 두 사람은 차에서 크게 다툼을 벌인다고 합니다.

 

오은영 리포트 불협화음 부부의 사연은 4월29일 밤 10시 55분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