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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5회 미리보기

 

 

굿파트너

법정.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

굿파트너 4회 시청률 13.7%, 1회에 2배 가까운 시청률로 껑충 뛰어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굿파트너

여러 가지 이혼 사건들을 보여주면서 주인공인 차은경의 위태한 결혼생활에 대한 상황을 설명해 가는 방식으로

드라마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드라마에서 담고자 하는 메시지는 결혼 그리고 책임감입니다

결혼에 있어 자신의 책임감을 다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열심히 밖에서 돈을 벌어 금전적으로 풍요로운 가정을 만들 수도 있겠죠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가정에 충실하는 방법이 달랐을 뿐인데, 그것이 혼인 파탄의 원인을 제공했다고 볼 수 있을까?

자 이번 주 굿파트너 4회 줄거리 및 5회 예고 살펴보시면서 그에 대한 생각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굿파트너 3회 줄거리입니다. 아직 드라마 감상 전이라면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드라마 굿파트너 4회 줄거리 요약

 

 

굿파트너 5회 미리보기굿파트너 5회 미리보기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이혼쇼를 그것도 제대로 보여주자

자신은 절대 이혼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이혼하지 않으려 모아두었던 증거들을 가지고 한유리를 찾아간 차은경

김지상과 최사라가 같은 집에서 내려와 장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그 결심은 한순간에 무너져 내립니다.

한유리에게 자신의 이혼 사건을 맡아달라 말하며 회사를 그만두려는 유리를 잡던 은경은

유리의 사명감 정의감 마음에 든다며 다른 사건이 아닌 자신의 케이스에서 그것들 마음껏 펼쳐보라 하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이혼쇼를 함께 해보자는 은경, 과연 은경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다음날 아침 로펌에 있던 최사라에게 전달된 퀵, 그것은 다름 아닌 소장이었습니다. 그것도 은경이 보낸 소장

그리고 김지상에세도 이혼 소장이 보내집니다. 두 사람 모두 소장을 받아들고도 뻔뻔한 모습.

그저 차은경이 언제부터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있었는지 그게 궁금한 불륜남녀.

심지어 남편 지상은 은경이 자신의 불륜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격분하며

자신의 사무실에 CCTV라도 달아둔 거 아니냐는 의심을 하는데.. 어이가 없는 은경은 울분에 차오릅니다

이에 차은경은 자신에게 계속해서 가정에 소홀했다는 이유로 합의 이혼을 요구해 왔던 남편에게

이번에 이혼의 모든 것을 보게 해주겠다고 말하곤 앞으론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연락하라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어 버립니다

이 사실은 곧 지라시로 돌게 됩니다. 대형 로펌의 이혼 전문 변호사의 비서와 그 변호사의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

이 내용을 확인한 로펌 대표는 차은경에게 득달같이 달려와 따져 묻고, 은경은 일부 사실이라며 그 내용을 인정해 버립니다

이로써 최사라가 은경의 남편 지상과 외도를 저지르고 있음이 로펌에 제대로 알려진 셈.

일단 정우진이 대표를 막아서며 제대로 상황을 정리하겠다고 일을 마무리하지만, 분위기가 참...


이번 굿파트너 4회 줄거리에서 담긴 의뢰 내용은 오랜 시간 기러기 생활을 해왔던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남편은 자녀의 오랜 유학 생활 뒷바라지를 해왔던 상황이었고, 아내는 외국에서 바람을 피운 정황이 있던 상태였습니다

5년 전 이혼하기로 협의하고 아이들이 다 크고 나서 정리하자는 합의를 통해 사실상 별거 중이었던 이 부부.

하지만 남편의 사업이 커지고 상장까지 하게 되면서 큰돈을 벌게 되자 아내가 그 지분의 절반을 요구하고 있었죠.

차은경은 의뢰인이 5년 전 사실상 혼인관계가 파탄 났음을 증명해 회사의 지분을 지켜야 했는데

남편이 5년 전 별거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지금까지 월 2500만 원가량의 생활비를 지급하고 있어

별거 중이고 혼인관계가 파탄 났다는 증명을 해내기가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남편은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별거 중인 아내에게 거액의 생활비를 매달 보내왔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부인 측에서는 이 상황을 이용해 혼인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우기며 지분을 뜯어내려 하고 있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책임감... 은경은 당장 아내에게 들어가는 생활비부터 끊으라 조언하고 아이들은 이미 다 자랐다며

의뢰인에게 마음 굳건하게 먹으라 했고, 결국 성인이 된 아이의 진술서와 녹취록을 통해 사건을 승소로 이끌어 냅니다

이혼 부부 사이에 아이에 대한 책임감은 어디까지, 언제까지 져야 하는 걸까..

아빠는 한국에서 열심히 돈을 버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행동이었고,

엄마는 외국에서 아이들을 열심히 케어하는 게 아이들을 위한 행동이었을 뿐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자녀를 위해 헌신했던 것은 사실인데

그 사랑의 가치가 누가 더 크고 작다 정의 내릴 수 있을까?


 

굿파트너 5회 미리보기

이혼 소장을 받은 김지상은 잔뜩 열이 받아 차은경에게 합의 이혼하자고 재차 요구합니다

자신들의 혼인 파탄의 원인은 자식도 내팽개치고 돈만 벌어왔던 차은경이고, 이미 정이 떨어진 상태에서 난 자신의 바람이 무슨 문제냐는 식

오히려 차은경이 그간 어떤 엄마였고, 얼마나 이기적이었는지 자신이 언론에 흘리기라도 하면 타격 입을 건 차은경이라며

협박하기까지 하는 김지상에 분노가 차오르는 은경.

잔뜩 화가 나서 평소 자신이 유리에게 했던 규칙들은 싸그리 무시한 채

김지상을 빈털터리로 만들어 몸만 내보내야겠다고 복수심에 불타는 차은경!!!!

이번 이혼 소송 결과가 과연 어떻게 될지?

한편 출근한 유리는 은경의 사무실에서 가깝게 붙어 있던 차은경과 정우진의 모습을 목격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이 반복해서 벌어지는지 좌절하게 되는데.. (실은 전혀 그런 장면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차은경과 정우진의 의심스러운 장면으로 드라마 굿파트너 4회 줄거리가 끝이 납니다.


역시나 드라마 굿파트너 5회 예고에서는 차은경과 정우진의 관계를 물어뜯으며 오피스 허즈밴드라는 자극적 단어로

은경을 공격하려는 김지상과 최사라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심지어 은경의 변호사인 유리까지도 이들을 의심하는데.. (이건 아니지~)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다음 5회는 7월 26일 금요일 방송되며 7월 27일~ 8월 10일까지 올림픽으로 결방됩니다(오노!)

그래도 다음 주 굿파트너 5회(7/26)는 정상 방송되니 그나마 다행인가요?

굿파트너 4회 줄거리 및 5회 예고 살펴봤습니다. 앞으로 그려질 차은경의 이혼쇼~ 이번 주 너무 기대가 되쥬?

굿파트너 3회 줄거리

차은경은 남편의 거짓말을 조금씩 눈치채고 있었다.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무의식 중에 차에 연결된 폰 메시지 읽기 버튼을 눌렀을때 남편이 눈에 띄게 불안해 하던 모습.

최원장이라는 사람이 매우 친밀하게 "어디야?"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혼 변호사가 아니더라도 뭔가 이상하다는 것은 바로 눈치챌수 있을 정도 였으니까.

심지어 남편은 그녀에게 비밀로 하고 오후 진료만 하고 있었고, 병원에 최원장 이라는 사람은 없었다.

결정적으로 남편의 사무실에 도착한 택배를 본 은경은 충격에 휩싸인다. 불륜 주제에 남편과 자신의 비서 최사라가 웨딩촬영까지 마친 상황이었기 때문.

 

굿파트너 5회 미리보기

차은경은 알고있다. 자신이 아무일도 없는척하고 증거를 모아야 한다는 것을. 하지만 생각보다 그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한편 한유리는 차은경이 남편과 비서의 불륜 사실을 알고있으면서도 어째서 이혼하지 않는지에 분노한다.

차은경은 아이를 키우는 애아빠와 자신의 일을 돌보는 비서를 잃기 싫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늘어놓는다.

은경과 지상의 결혼기념일날 최사라는 지상이 은경과 밥먹는것도 싫다며 굳이 저녁을 차려서 먹인다.

호텔에서 만난 부부. 지상은 앉지도 않고 이혼을 요구하고 은경은 이런일로 이혼하면 세상에 뭐 남아날 가정이 있냐며 어떻게든 설득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지상은 그녀가 아내도 여자도 제이 엄마도 아니라며 대화를 거부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최사라는 한술 더떠 차은경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며 기회되면 소개해주겠다고 대놓고 기만하는 모습을 보인다.

유리는 상담 5회차를 맞은 의뢰인을 상담하며 본인이 더 분노한다. 의뢰인은 오랫동안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있었지만 결혼을 앞둔 딸에게 혹시라도 해가 될까봐 이혼결심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회사 내규상 상담은 5회까지였고 은경은 적당히 정리하라는 입장이었지만 유리는 의뢰인이 폭행을 당하면서도 남편이 자신이랑 이혼하면 밥도 제대로 못먹을것을 걱정하는 모습을 답답하게 여겨 이혼 소송을 할것을 밀어부친다.

* 자기를 때린 남편이 밥을 제대로 못챙겨 먹으면 꼬수운 일이지 대체 걱정을 왜한담.

소송 사실을 알게된 의뢰인의 남편이 폭력을 휘둘렀다. 유리는 의뢰인에게 집을 나오고 연락 차단할것을 권유한다.

앞으로 의사소통은 유리를 통해서 하라고 남편에게 통보했는데, 남편이란 인간은 전혀 반성하는 기색없이 술을 먹고 그녀에게 전화를 해 죽어버리겠다고 술주정을 했다.

김지상의 불륜을 알고 있는것은 한유리뿐만이 아니었다.

정우진 또한 차은경의 집에서 벌어진 축하파티 자리에서 술을 사러 갔다가 사이좋게 팔짱을 끼고 돌아오는 김지상과 최사라를 목격했다.

하지만 차마 은경에게 지상의 불륜에 대해 말을 못꺼낸 그는 혹시나 속상한 일이 있으면 어디 한군데에다가는 말이라도 하라고 할 뿐이었다.

유리는 충격적이게도 최사라가 자신과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으며 그곳에 김지상이 들락날락 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자신의 엄마도 그렇고 의뢰인도 그렇고 대체 피해자이면서 자식이 나때문에 피해볼까봐 망설이는지 이해가 안가는 그녀.

또다시 의뢰인에게 연락이 온다. 남편이 이번에는 술 취한채로 빌었다며 취하하면 진짜 술 끊을테니 밥해달라고 연락이 왔는데 가서 해장국을 끓여줘야겠다는 내용이었다.

유리는 답답해 하며 절대 속지 말라고 하지만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죽는다 죽는다 말로만 그러는줄 알았던 의뢰인의 남편이 정말로 자살을 시도한 것.

의뢰인은 이렇게 될 줄 알아서 이혼을 안하려고 했던것이라며 오히려 유리를 원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 그 오랜 세월 동안 당한 가스라이팅이 장난 아닌듯.

소식을 전해 들은 은경은 소장 받고 목숨끊는 사람이 많다며 변호사 잘못이 아니라고 나름의 위로를 한다. 하지만 의뢰인이 이혼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었어야 한다고 충고를 잊지 않는다.

결국 의뢰인은 소송을 취하한다. 남편도 크게 다치지도 않았고 병원에서 조차 수시로 손이 올라가는것을 보니 전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

차은경은 병원을 찾아가 의뢰인에게 본인이 확신이 섰을때 찾아오라고 조언하고 부부상담과 알콜중독상담을 권한다.

그녀는 유리에게 다들 어느순간 이혼을 받아들이게 되는 순간이 온다며 의뢰인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라 말한다.

결국 유리는 이혼 일과 자신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사표를 내고 마지막으로 차은경에게 김지상이 최사라랑 살림을 차렸다며 오피스텔 주소를 알려준다.

다만 은경의 편이 되어주고 싶었다는 유리.

은경은 오피스텔 앞으로 차를 몰고가 남편이 최사라와 다정하게 오피스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목격한다.

신혼부부처럼 다정하게 장을 보는 두사람의 모습을 분노하며 바라보는 그녀. 결국 차은경은 자신이 말했던것처럼 이혼을 받아들이게 되는걸까?

그랬다.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자신 대신 그녀가 화를 내고 날뛰어달라며 그녀에게 자신의 이혼소송을 맡긴다.

과연 한유리는 차은경의 변호사가 되어줄까?


굿파트너 3화 후기

자신의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것도 모자라 내연녀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다 알면서도 여러가지 이유로 현실을 외면하고 있던 차은경.

결국 그녀는 한유리 덕분에 현실을 깨닫고 드디어 이혼 소송을 할 마음을 먹을수 있었다.

부인의 비서랑 바람이 났고, 회사에서도 므흣한 일을 하는것도 모자라 살림까지 차린 김지상은 차은경이 이 사실을 모를줄 알고 그녀에게 책임을 물어 이혼을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동안 차은경이 차곡차곡 모아온 증거가 장난 아닐듯.

그나저나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전문가가 결국 가정을 지키지 못했다는 스캔들에 휘말리게 될 대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다음편이 궁금해지는 굿파트너 3회였디.